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제27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제니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로 5724만 9581표를 받았다.
제니의 27번째 생일이었던 지난 16일, 팬덤 블링크는 SNS에 '#빛이나는제니_오늘제일빛나' 해시태그와 함께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제니", "행복을 안겨주는 제니야 가수해줘서 고마워" 등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화력이 모아져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블링크는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최애돌 앱 내 '서포트'를 달성함으로써 생일을 포함한 2주간 제니를 위한 지하철 광고를 펼치기도 했다.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제니는 누적 기부금액 350만 원을 달성했다. 제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 100만 원에 달한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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