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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전원 조기 재계약, 주변에서는 당연하다는 반응이었죠" [인터뷰②]

  • 이덕행 기자
  • 2022-01-18

-인터뷰①에 이어

-지난해 또 하나의 성과는 전원 조기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에요. 다인원의 그룹이 조기 재계약을 체결하는 게 흔한 일은 아니라 자부심도 있을 것 같고 앞으로의 행보가 다른 그룹에게 선례로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생각이 많을 것 같아요.

▶에스쿱스=재계약을 논의하면서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어요. 단 13명이 함께할 거라는 믿음은 있었어요. 그걸 배제한 상태에서 다른 부분에서 이야기를 했어요. 멤버들의 마음속에 세븐틴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컸기 때문에 같이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슈아=그 과정에서 멤버들을 훨씬 더 잘 알게 됐어요. 그런 관계적인 부분에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호시=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돼요.

▶에스쿱스=사실 저희를 깊게 아시는 분들은 당연히 재계약을 할 거라고 생각하셨더라고요. 주변에서 놀라지는 않았어요.

▶민규=자부심도 있어요. 다인원 아이돌이 이렇게 함께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건 다른 아이돌분들이 더 잘 아실 텐데 저희가 해냈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넘쳐요.
-2022년 역시 세븐틴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2022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호시=코로나19 때문에 팬분들을 자주 뵙지 못해서 올해는 직접 찾아뵀으면 좋겠어요. 꼭 만나서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디노=올해 연습하거나 활동하면서 각자 아팠던 경험이 있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깝고 속상해서 2022년에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에스쿱스=해외 그리고 많은 시상식에서 좋은 상을 받고 싶어요. 또 거기 계신 많은 가수분들과 컬래버레이션도 하면서 멋진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에 호랑이와 연관된 멤버들의 각오가 있다면요.

▶버논=제 생일이 2월 18일인데 그날이 임인일 이더라고요. 올해 생일은 임인년 임인일인 거죠. 정말 그런 기운이란 게 있다면 온전히 세븐틴에게 쏟아붓고 싶어요.

▶승관=사실 저는 친구들도 소띠인데 연예계 친구들은 98년생이라 애매해서 팬분들께서는 '소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애매하게라도 호랑이띠 축에 껴있다면 올 한해도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요.

▶호시=저도 그런 기운이 있다면 전 저에게 왔으면 좋겠어요. 농담이고 세븐틴 모두에게 그런 기운이 왔으면 좋겠어요.

▶조슈아=저도 호랑이와 연관됐더라고요. 제 태몽을 몰랐는데 어머니와 최근 카카오톡을 했는데 제 태몽이 호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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