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중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자, 대표적인 호랑이띠 트롯퀸인 가수 송가인은 뮤직카우에서도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인 '꿈(夢)'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송가인을 사랑하는 팬들과 공유되며, 음악에 대한 특별한 가치를 더하고 있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임재범은 호랑이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임재범이 태어난 해와 시나위로 데뷔한 년도 모두 범의 해이기 때문이다. 뮤직카우에서는 레전드 시티팝으로 불리는 '이 밤이 지나면'을 만나볼 수 있는데, 흑호의 강인한 기운을 받고 싶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힙합에 취한 호랑이'라는 의미를 담아 팀명을 지었다는 힙합듀오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JK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뮤직카우에는 래퍼 타이거JK가 참여한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OST곡 '리셋(Reset)'이 올라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리셋'은 애잔한 멜로디 위에 읊조리며 비트를 타고 점점 강렬하게 포효하는 타이거JK의 래핑이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선호하는 노래 뿐 아니라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저작권 공유에 참여하는 이용자분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2022년에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발하게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god, 헬로비너스, EXO, 워너원, 갓세븐, 임창정, 이선희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 옥션을 통해 히트송과 더불어 숨겨진 팬 애정곡 가치의 재평가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계로 확장한 문화 플랫폼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