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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 이제 허당 아닌 카리스마 언니[앞담화인터뷰]

  • 공미나 기자
  • 2022-01-21

걸그룹 빌리(Billlie·시윤, 츠키, 션,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 멤버들이 츠키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빌리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앞담화인터뷰를 진행했다. 앞담화인터뷰는 한 멤버 대한 질문에 나머지 멤버들이 돌아가며 대답을 하는 형식이다.

멤버 션은 츠키에게 "생각보다 허당이고 귀엽다"고 말했고, 츠키는 "허당이 뭔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평소 츠키의 모습이다"라고 설명했고, 츠키는 "칭찬이네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수현은 츠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룸메이트가 바뀌어서 방에서 언니가 됐다"며 "갑자기 츠키가 '동생들아 청소하자'라고 얘기를 하는 걸 봤다. 저희 셋(수현, 문수아, 하람)이 이걸 듣고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츠키는 "정말 어색했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밖에도 빌리 멤버들이 츠키에 대해 어떤 앞담화를 나눴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빌리는 미스틱스토리가 내놓은 1호 걸그룹. 지난 달 윈터 스페셜 시즌 송 '스노이 나이트'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스노이 나이트'는 모두가 들떠있는 듯 하지만 매년 점점 더 평범해지고 지루해지는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평소와 다름없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스노우볼을 발견하고, 꿈과 상상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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