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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가장 잘 생긴 한국 남자 연예인'..인도네시아 미디어 선정

  • 문완식 기자
  • 2022-01-21
방탄소년단(BTS) 뷔가 해외 미디어가 선정한 '가장 잘생긴 한국 연예인' 1위에 오르며 '국보급 비주얼' 명성을 재확인했다.

400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KapanLagi'는 지난 12일 가장 잘생긴 한국 남녀 연예인 톱 50을 선정해 발표했다. 치열한 투표 결과 뷔가 가장 잘생긴 한국 남자 연예인 1위에 최종 선정돼 또 한번 K팝 대표 미남임을 입증했다.

2위에는 '갯마을 차차차'로 지난 해 넷플릭스에서 해외 팬들을 끌어 모은 김선호가, 3위는 원조 한류스타 이민호가 차지했다.

독보적인 비주얼의 뷔는 대한민국 대표 국보급 미남으로 손꼽힌다.

수년간 함께 지내 온 방탄소년단 멤버들 조차 뷔의 완벽한 비주얼에 새삼 감탄하거나, 강행군 스케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잘생김에 찬사를 보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뷔는 앞서 해외 연예매체 '스타모미터'가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 매력남'(The Ultimate Asian heartthrob) 투표에서도 처음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유튜브 미디어 'Top10World'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0선'에서도 뷔는 크리스 햄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등의 헐리웃 스타를 제치고 1위로 뽑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 선정 '2017년 가장 잘생긴 얼굴 1위', 불가리아 여성 사이트 'Dama.bg' 선정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 1위' 등 '미남' 관련 타이틀만 20여개 이상 보유하며 그야말로 '미남계'를 평정했다.

단순한 미남 타이틀 뿐 아니라 2018년 'I-Magazine 패션 페이스 어워드(FASHION FACE AWARD)' 1위, 2020년 톱3에 올라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매력적인 아우라의 스타로 인정받기도 했다.

팬들은 "자타공인 비주얼 남신", "지구를 구할 천상계 미모다", "세계문화유산 관리 차원에서 뷔 얼굴 보호하자", "미남계 절대 에이스"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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