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굿즈가 공개, 전 세계 팬들의 구매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정국은 1월 21일 'HYBE MERCH'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ARTIST-MADE COLLECTION) 굿즈를 공개했다.

정국은 'ARMYST' 로고가 박힌 후드 집업 4종과 소우주 무드 등을 선보였다.

정국의 후드 집업은 챠콜, 화이트, 머스터드, 핑크 컬러의 4종 구성으로 이뤄졌으며 힙한 스웨그가 돋보이는 'ARMYST' 로고는 Z세대들이 선호하는 스트리트 감성을 돋보이게 했다.

소우주 무드등은 실버 톤의 도시적 무드가 담긴 사각 디자인으로, 음향이 나오는 스피커 부분은 BTS를 상징하는 마크로 디테일하게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BTS의 상징 마크가 별처럼 떠 돌면서 "Bluetooth is connected, Welcome to Jungkook's mikrokosmos"를 비롯해 "See you soon, 또 만나요"라는 정국의 목소리가 담긴 멘트가 흘러 나오며 특별함에 특별함을 더해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팬들은 "정국이 창의력 씽크빅 대박" "빛의 속도 품절각" "저 무드등 못사면 이성이랑 인성을 잃어버릴것 같아요. 천재덕질 넘 힘드네요" "견제 장난아니다 나의 순발력이 너무 걱정돼ㅜㅜ" "제발 2차 판매도 고려해주세요!!" "천재덕질의 비애ㅠㅠ 나도 천재가 만든 굿즈 갖고싶다 간절하게 갖고싶다" "무드등 혹시 정국이 목소리 내장이야? 역시 다른 디테일함! 치열한 경쟁 예상ㅜㅜ" "아미 바라기가 기획한 소우주 무드등 감동이자나" "팬들이 어떤 걸 좋아할까 섬세하고 디테일하고 고민한 흔적이 가득한 정국이 굿즈들ㅠㅠ 꼭 겟하고 싶다" 등 감탄했다.

정국의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공개 후 트위터에서는 'jungkook' 등이 42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1월 22일에는 방탄소년단이 펼치는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쇼' 정국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