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가창한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에서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메인 OST 'Christmas Tree'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남자솔로 곡으로 최단기간인 29일 만에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한국 OST 사상 최단기간이기도 해 뷔는 스포티파이에서 두 개의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Christmas Tree'는 24일 현재, 3115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Christmas Tree'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공개되자마자 스트리밍, 세일즈 부문에서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하며 글로벌 음원차트를 강타해 각종 신기록 줄 세우기에 나섰다.
스포티파이 '톱 송즈 글로벌' 위클리 차트에 'Christmas Tree'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OST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차트인 했다. 발매 첫날에만 146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OST 부문에서 K팝 솔로 최고기록으로 데뷔했다.
지난 13일 정식음원으로 발매한 일본에서는 한국 OST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 입성했다. 뷔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K팝 남자솔로로 최장기간인 17일 동안 차트인해 최강솔로파워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헤어진 후 다시 만난 연인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주인공들의 멜로씬에서 'Christmas Tree'는 감정을 고조시키며 드라마의 집중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Christmas Tree' 곡 전반에 흐르는 선율은 심플하게 구성된 악기만으로 연주돼 뷔는 화려한 연주 없이 음색과 감성만으로 노래를 이끌어 가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뷔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스토리텔링을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해, 'Christmas Tree' 'Sweet Night' 단 두곡으로 OST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Christmas Tree'는 시즌송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전격 발매, 시기상의 어려움을 뚫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 200'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전 세계 1,2위 음악시장인 미국, 일본의 아이튠즈 장기 점령 등 화려한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M/V] V - Christmas Tree :: 그 해 우리는(Our Beloved Summer) OST Part.5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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