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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잘생기게~방탄소년단 진, 초밀착 촬영에도 '눈부심'

  • 문완식 기자
  • 2022-01-23
방탄소년단(BTS) 진이 극강의 외모 자신감과 귀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1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ANGTAN BOMB] Jin and Jung Kook Play with a Camera - BTS (방탄소년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페스타 '가족사진' 유닛 촬영 중인 진과 정국의 귀여운 장면이 담겼다.
진은 앞머리를 덮은 헤어에 볼캡을 뒤집어쓴 스타일에 딸기 우유 빛깔의 핑크색 상하의와 진주 목걸이를 매치시켰다. 좀처럼 어울리기 힘든 패션 조합은 '패완얼'로 마무리됐다.

하늘색 상하의를 입고 등장한 정국 역시 '패완얼'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촬영 대기시간 동안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다.

진은 "카메라가 못 알아보나봐. 왜 안 찍히지?"라고 말하며 카메라에서 손길을 거두지 못했다.
정국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중인 진을 촬영했다. 연신 진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밀착 촬영하기도 했다.

진은 자신의 손등도 촬영해보며 카메라가 작동되는지 테스트했다. 하지만 촬영은 되지 않았고 진은 카메라를 향해 왜 안되냐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에 정국이 진이 촬영하던 카메라로 다가갔고, 진은 정국이 앉아있는 상태로 들고 있는 카메라 가까이 키를 낮춰 얼굴을 갖다댔다. 흡사 카메라가 신기해서 다가간 깜찍한 햄스터 같은 모습이었다.

진의 극단적인 클로즈업 사진이 찍혔고, 장난스럽게 카메라에 초밀착한 모습이지만 너무 심하게 잘생긴 결과물이 시선을 모았다. 정국은 한번 더 촬영했고, 진은 아까보다 더욱 더 가깝게 카메라에 얼굴을 가져다댔다. 엄청난 외모의 소유자답게 넘치는 자신감이었다.

굉장히 초밀착한 클로즈업 사진이지만 진의 빛나는 눈동자와 귀엽게 다문 입술이 찍힌 사진이 곧이어 공개됐다. 둘은 결과물을 보며 즐거워했고 카메라 놀이를 더 이어가다 웃으며 티격태격 장난을 쳤다. 곧 페스타 '가족사진' 본 촬영에 들어가는 듯 영상이 끝났다.

마치 친형제처럼 둘 다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를 가진 진과 정국의 깜찍한 대기시간을 본 팬들은 "클로즈업을 부르는 미모의 피사체", "너무 잘생겼어. 밀착취재 왜하는지 알겠어", "와 근데 어떻게 찍어도 굴욕이 없네", "피부 뭐야. 도자기야?", "너무 잘생긴 맏막즈", "진짜 밀착취재 많이 했네ㅋㅋㅋ 진 정국 둘이 너무 좋아"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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