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7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소아암 어린이들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트롯 투표-리매치 앱'에서 최근 종료된 시즌7 투표에서 4861만 8668표를 획득,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의 이름으로 510만 원이 기부됐다.
임영웅은 지난 시즌6에 이어 시즌7에서도 역대 시즌 최대 후원금 51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시즌3부터 시즌7까지 우승하며 5관왕 대기록을 작성했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결과에 따라 100만 표 당 10만 원을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즌7에서는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안성훈, 신성, 김희재, 장민호, 김중연 이름으로 총 1230만 원이 후원됐다. 시즌1부터 시즌7까지 이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4800만 원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