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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목소리가 더 그리울거야" 방탄소년단 뷔 향한 넷플릭스 공식계정 애정 공세에 팬들 '설렘'

  • 문완식 기자
  • 2022-01-31

방탄소년단(BTS) 뷔를 향한 넷플릭스 공식 계정의 애정 공세가 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안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Nerflix)가 뷔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이며 공식 SNS 계정에서 언급해 왔다.

최근 뷔가 OST 'Chri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로 참여한 넷플릭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성황리에 종영됐다. '넷플릭스 인디아'는 "맞아요. '그 해 우리는'이 그리울거야. 하지만 나는 배경음악 속 뷔의 목소리가 더 그리울거야"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뷔의 OST 발매 소식 또한 전한 바 있으며 배우인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등 우가 패밀리의 사진과 함께 "Menifesting a Wooga squad reunion"(우가 패밀리의 재결합이 분명해)라는 글을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 콘서트에서 뷔가 깜짝 이벤트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요원 복장을 하고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가 마스크를 벗고 빛나는 천상계 미모를 드러내자 콘서트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가득찼고, 수많은 매체와 틱톡,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강타했다.

이에 질세라 '넷플릭스' 또한 뷔가 빨간색 오징어 게임 의상을 입은 사진을 리트윗(Retweet) 하며 "BTS X 오징어 게임에 빠져있지만 뷔는 절대 마스크를 쓰면 안된다"고 애정 공세에 나섰다.

이후 뷔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징어 게임 의상을 입은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인스타 감성이 뭐지?", "유행인데"라는 글을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여보세요" 오겜하는데가 어디죠" 저 좀 당장 잡아가 주실래요?"라는 재치 넘치는 글과 뷔의 스토리를 게재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뷔는 영화 '레드 노티스'의 한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하며 휴가 기간 팬들과 소통했고, "레드 노티스, 오늘은 너로 정함"이라는 글귀로 '넷플릭스 코리아'가 화답해 실시간 소통의 묘미를 안기며 지켜보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탄소년단이 기획한 공식 상품 '아티스트 메이드 컬렉션(ARTIST-MADE COLLECTION) BY BTS' 중 1, 2, 3차 모두 가장 먼저 품절 되며 최고로 호평받고 있는 뷔의 'Mute Boston Bag'(뮤트 보스턴 백)에 대해 '넷플릭스 필리핀' 계정은 "뮤트 보스턴 백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글과 간절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화랑 속 뷔의 모습을 게재해 재미를 더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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