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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세븐틴 버논·NCT 정우·우주소녀 은서..호랑이띠 ★들의 임인년 목표

  • 공미나 기자
  • 2022-02-02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호랑이띠 스타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한 해다. 이에 가요계를 대표하는 호랑이띠 스타들에게 올해 목표와 계획을 들어봤다.


트로트 열풍의 주역 송가인의 인기는 2021년에도 뜨거웠다. 지난해 KBS 2TV '트롯 전국체전'과 '트롯 매직유랑단',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댕'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팬들과 만났다. 이처럼 지난해 방송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송가인의 올해 목표는 새 앨범 발매다.

"우선 올해의 활동 계획은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앨범 활동은 물론이고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어게인 여러분들과 만나 노래하고 싶습니다. 호랑이처럼 든든한 한 해 보내려면 무엇보다도 건강이 가중 중요한데요! 제 새해 소망 중 하나가 여러분들의 건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저도 올 한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송가인)


글로벌 아이돌 세븐틴은 지난해에도 전 세계 K팝의 인기를 견인했다.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 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또 지난해 '유어 초이스'와 '아타카'로 모두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열세 멤버 가운데 유일한 호랑이띠 버논은 좋은 음악으로 전 세계 캐럿들에게 힘을 주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

"세븐틴의 번창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음악으로 전 세계에 계신 캐럿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고, 올해는 캐럿들과 직접 마주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버논)


'2021 AAA'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주인공 NCT 127도 지난해 활약이 눈부셨다. 지난해 압도적 앨범 판매량을 기록함은 물론, 빌보드를 비롯한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NCT 23명을 통틀어 유일한 호랑이띠라는 정우는 "월드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도 더 좋은 음악과 활동 보여드리기 위해 힘차게 달릴 예정입니다! 상황이 좋아져서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 계신 팬분들과 더 많이 만나고 싶고,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 기운 듬뿍 담아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세요!"(정우)


우주소녀 은서도 지난해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우주소녀 완전체와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 활동은 물론, 카카오TV '징크스'로 두 번째 연기 도전을 펼친 바. 올해도 호랑이띠답게 다양한 도전과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는 것이 은서의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거나, 못해본 것들에 대해서 겁먹지 않고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은서의 모습과 또 우주소녀로서도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은서)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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