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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韓스포티파이 7일 연속 1위..'OST 킹' 최강 음원 파워

  • 문완식 기자
  • 2022-02-02
방탄소년단(BTS) 뷔가 'Christmas Tree'로 한국 스포티파이(Spotify) 데일리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2월 24일 발매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뷔의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코리아 '톱 200' 차트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7일 연속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뷔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의 기록은 물론, 한국 드라마 OST 최초,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곡 최초 1위라는 뷔 자신의 세 가지 타이틀을 자체 경신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글로벌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즈'(Daily Top Songs) 차트에서 25일간 차트 인 하며 OST로서는 최장기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월 1일 기준).

또한 1월 21부터 27일까지 스포티파이 코리아 '위클리 톱 송즈'(Weekly Top Songs) 차트 3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 인, 글로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즈 글로벌' 차트에도 재진입해 K-POP 남자 솔로곡 최초로 2주 차트 인 기록을 세웠다.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국 OST 최초로 스포티파이 '톱 송즈 데뷔'(Top Songs Debut) 차트 1위, 발매 첫 날에만 총 146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OST 부문 역대 K-POP 솔로 1위로 데뷔하는 놀라운 역사를 썼다. 발매 직후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집계한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즈' 차트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OST 중 최고 순위인 100위로 데뷔, 최강 음원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지난 1월 13일 정식 음원이 발매된 후 한국 OST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 차트 인, 발매 첫 날 한국 OST 최고의 스트리밍으로 데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국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는 차트 개편 후 팬덤 스트리밍의 영향력이 대폭 축소되어 대중적 인기 없이 팬덤 화력만으로 TOP 100 차트 20위권 진입이 어려워진 가운데 뷔는 14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멜론 주간 인기상 TOP 20'에서 2020년 7월 멜론 차트 개편 이후 남자 솔로 아이돌 최초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최강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팬들은 뷔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드라마나 영화의 OST에서 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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