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의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가 빌보드 재팬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빌보드 재팬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iziU가 2020년 6월 30일 발표한 프리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Make you happy'가 빌보드 재팬 차트의 스트리밍 누적 수 3억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NiziU는 그룹 첫 빌보드 재팬 누계 재생 횟수 3억을 달성했고, 'Make you happy'는 빌보드 재팬 역대 17번째 3억 스트리밍 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NiziU의 'Make you happy'는 아홉 멤버가 품고 있는 발랄한 매력과 포인트 안무 '줄넘기 댄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방증하듯 빌보드 재팬 차트 진입 15주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고, 이후 18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한데 이어 이번에 새 기록을 쓰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NiziU는 지난해 정식 데뷔 싱글 타이틀곡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과 싱글 2집 타이틀곡 'Take a picture'(테이크 어 픽처)를 빌보드 재팬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는 일본 주요 음악 플랫폼인 아마존 뮤직, 애플 뮤직, 아와, 구글 플레이 뮤직, 라인 뮤직, 라쿠텐 뮤직, 스포티파이 등을 비롯해 닐슨이 제공하는 유튜브 뮤직의 재생 횟수를 합산한 순위로 현지 인기를 반영한다.
NiziU는 광고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일본 최대 통신 기업 소프트뱅크가 전개하는 새 프로젝트의 첫 앰배서더로 나섰고 TV 광고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지 시청자들과 친밀감을 쌓고 있다. 특히 2021년 11월 발매된 NiziU의 정규 1집 타이틀곡 'Chopstick'(찹스틱)이 소프트뱅크의 이번 프로젝트 테마송으로 꼽혀 시너지를 높였다.
한편 NiziU는 첫 정규 앨범 'U'(유)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U'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2021.11.22~11.28 집계 기준)에서 발매 첫 주 17만 9000포인트를 기록해 2021년 여성 그룹 최초로 발매 1주 차에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기세를 몰아 2021년 12월 10일에는 현지 레코드 협회가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게 수여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획득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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