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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와다다' 인기 예상 못해..신인상 받고파"[화보]

  • 공미나 기자
  • 2022-02-04

그룹 케플러(Kep1er)가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더스타 매거진은 2월호에 담긴 케플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케플러는 '소녀들의 학교' 컨셉트로 컬러풀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플러는 저마다 각기 다른 하이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걸리시한 비주얼을 물씬 풍기는 모습.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즐거운 에너지를 뿜으며 예의 바른 모습으로 활영에 임하는 등 어느새 프로 아이돌다운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소감을 묻자 최유진은 "많은 분들이 '와다다 (WA DA DA)'를 좋아해 주실 줄 몰랐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9명의 멤버가 낼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 휴닝바히에는 "같은 팀으로서 하나가 되는 것이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항상 뭉쳐서 이야기를 하고 같이 풀어나간다", 최유진은 "무대에서도 볼 수 있는 케플러만의 밝은 에너지!"라고 답했다.

요즘 빠진 관심사에 대해서 샤오팅은 "무대와 노래, 직캠 등을 팬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앞으로 케플러로서 어떤 음악 활동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김채현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 어떠한 장르를 하더라도 케플러만의 매력으로 에너제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서영은은 "열심히 활동해 신인상을 받고 싶다. 다들 아프지 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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