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의 'Interlude : Shadow'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8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 'Interlude : Shadow'는 2월 8일(한국시간)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8500만을 넘어섰다.

'Interlude : Shadow'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슈퍼 스타로서 방탄소년단, 그리고 슈가의 현재적 시점에서 심경을 담은 가사로 관심을 모았다. 슈가는 '두려워 높게 나는 게 난 무섭지 아무도 말 안 해줬잖아 여기가 얼마나 외로운지 말야 나의 도약은 추락이 될 수 있단 걸' 등 가사를 통해 슈퍼 스타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추락에 대한 두려움을 노래했다.

'이제야 알겠니 매번 최선이 최선이란 걸'이라는 가사는 슈가가 최근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기록 달성 속에 늘 강조하는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다짐과 맞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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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