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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알앤비' 방탄소년단 뷔 '싱귤래리티' 빛나는 기록 행진

  • 문완식 기자
  • 2022-02-08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가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K-POP 대표 명곡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뷔의 'Intro : Singularity'(싱귤래리티)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월 7일 1억 9500만을 스티리밍을 돌파하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戰 Tear' 컴백 트레일러로 공개, 애절함이 묻어나는 뷔의 섹시하고 매혹적인 보이스와 서정적인 가사,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이끌었다.
뷔의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찾기 힘든 네오 소울(Neo Soul)을 기반으로 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빌보드는 뷔의 소울풀한 보컬에 대해 "넓은 음역대와 깊이 있는 보이스 톤을 가진 표현력이 강한 뷔의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 영국 가디언은 러브 유어셀프 앨범 리뷰를 통해 "인트로인 싱귤래리티가 앨범 수록곡 중 최고일 것", LA 타임즈는 "싱귤래리티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뷔의 소울풀한 가창력 덕분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미국 공영방송 PBS는 "뷔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특별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음악에 접근한다. 퍼포먼스 스타일은 시각적으로 황홀하다"고 평하며 '싱귤래리티'를 'K-POP 입덕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 '싱귤래리티' 작곡자 '찰리 제이 페리'는 뷔의 보컬에 대해 "뷔는 보컬리스트의 역량이 중요한 심플한 코드의 곡을 너무나 완벽히 소화해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 "완성된 곡을 듣고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로 반했다. 뷔는 정말로 완벽히 곡과 이어지는 듯했다. 뷔는 이 곡에 너무나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그만의 캐릭터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며 극찬한 바 있다.

뷔의 '싱귤래리티'는 음원뿐 아니라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뷔의 애절한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싱귤리래티 무대는 해외에서 '아미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무대 중 하나'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가면을 이용하여 절제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에 PBS는 "시각적으로 너무나 황홀하다", 뉴욕 타임즈는 시티필드 공연을 언급하며 "뷔의 관능적인 싱귤래리티가 콘서트의 절정이었다"고 감탄했다.

지난해 'LOVE YOURSELF 뉴욕'편이 TV를 통해 공개됐고, 당시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의 절정인 메들리 무대를 마친 후 휴식 없이 솔로 무대인 '싱귤래리티'에 몰입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Singularity' Comeback Trailer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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