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최애돌 제28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지수는 지난 9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5675만 933표를 받아 여자 개인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제28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팬들이 힘을 합쳐 기부를 달성, 9900일이 의미 있는 날이 됐다.
앞서 지수를 위해 전 세계 팬들은 ' #Jisoo9900Days', '#행복_블랙핑크지수_9900일_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사랑하는 지수야 9900일 축하해", "우리의 맏언니 지수야 9900일 축하하고 사랑해 항상 행복하길"이라고 전하며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지수는 최애돌에서 진행한 '새해 복(福) 다 주고 싶은 여자 아이돌' 투표에서 총 1만 8358표로 1위에 차지하며 인기를 보여줬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첫 주연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지수는 총 8번의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40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 750만원에 달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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