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1419 멤버 건우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멤버 시안에 이어 두 번째 감염이다.
소속사 MDL엔터테인먼트는 12일 "건우가 11일 몸살 증상을 보여 즉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건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돌파 감염됐다.
건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신속 항원 검사를 통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T1419는 멤버 시안이 지난 3일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가, 8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바 있다.
한편 T1419는 지난해 12월 첫 디지털 싱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날에는 하하, ENHYPEN 선우, 조권, 허성태, 김준호, 조권, 지석진, '미스트롯2' 김태연 등이 여러 연예인들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T1419의 멤버 건우가 지난 11일 몸살 증상을 보여 즉시 PCR 검사를 실시했고 금일(12일) 최종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건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입니다.
또 건우를 제외한 T1419 멤버 전원은 신속 항원 검사를 통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자가격리 중이며 지속적인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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