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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위버,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곡..BTS·트와이스 곡 작업 뮤지션 참여

  • 공미나 기자
  • 2022-02-12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첫 미니앨범 '제이트랩(Jtrap)'으로 데뷔한다.

제이위버는 1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제이트랩'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이위버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제이위버의 메인 타이틀곡은 첫번째 트랙이자 데뷔 앨범과 동명인 '제이트랩'으로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톱 아이돌들의 곡을 작업한 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리더 리한은 일본 정상급 안무가 Marimo Kanno와 함께 이 곡의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두번째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곡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의 앨범에 참여한 Candace Sosa와 백현, 슈퍼주니어M, 몬스타엑스의 앨범에 참여한 Alawn이 함께 만든 곡이다.

뿐만 아니라 세번째 트랙 수록곡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는 셀레나 고메즈, 윌로우 스미스, 조나스 브라더스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해온 세계적인 송라이터 Drew Ryan Scott와 프로듀서 A Wright, 샤크가 힘을 합친 곡이며, 마지막 트랙 '블루 파이어(Blue Fire)'는 태연의 '위켄드(Weekend)'를 비롯해 태민, 효연 등의 곡을 작곡한 Marcia 'MISHA' sondeijker가 작곡에 참여했다.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으로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음악이라는 공통된 꿈으로 하나가 된 팀이다. 데뷔 앨범은 17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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