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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사랑해! 맨날 외치고 싶은 얼굴

  • 문완식 기자
  • 2022-02-14

방탄소년단(BTS) 진의 동화 속 왕자님 같은 환상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잘생긴 이마를 반쯤 드러낸 장발 헤어 스타일링에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화이트 터틀넥과 역시 루이비통의 네이비 재킷, 같은 색의 팬츠를 매치시킨 옷차림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진의 맑게 반짝거리는 커다란 눈동자와 가로로 긴 무쌍꺼풀의 선하고 깊은 눈매, 오똑하며 높은 콧대와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매력적인 입술, 작고 갸름한 얼굴, 티 한점 없이 깨끗한 피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빼앗았다.

'미의 남신'이라는 닉네임처럼 명화 속 그림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고급스러움은 절로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천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의 사진을 본 팬들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최고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환상적인 진의 미모뿐 아니라 루이비통의 옷을 입은 사슴처럼 가늘고 긴 목과 넓은 어깨, 슬림하면서도 훤칠한 황금비율 피지컬은 '루이비통의 얼굴(Face of LV)'로 불리는 그의 독보적이며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진은 지난해 7월 열린 루이 비통의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에서 패션쇼의 메인이자 대미를 장식하는 클로징 모델로서 '루이 비통의 얼굴'이자 쇼스토퍼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바 있다.

진이 패션쇼에서 선보인 당근모양 파우치는 판매용으로 생산되지 않았지만 수요가 너무 많아 판매가 결정되기도 했다.

루이 비통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인스타그램에 진의 단독 사진을 게시하며 자신이 직접 픽한 클로징 모델을 향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진은 패션쇼가 공개된 직후 루이 비통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쇼의 대표모델로서 독사진이 게시된 것을 비롯하여 백스테이지 영상을 게시한 루이 비통의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섬네일의 주인공이 됐으며, W Magazine(더블유 매거진), 'Eyesmagazine', 'vogue', 'Dazed', 'W Korea', 'GQ Korea', 'Bisnis'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잡지에서 영상과 기사 등의 섬네일로 올랐다.

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왕관을 쓴 왕자님 이모티콘과 함께 "The Little Prince"(어린 왕자)라는 댓글을 남겨 진의 눈부신 비주얼에 찬사를 보냈다.
진은 기품 넘치며 귀족적인 분위기를 가진 최고의 미남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5표의 몰표로 진을 '조각상 같은 멤버', '얼굴천재' 1위로 선정하기도 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일본 방송의 "가장 도련님 같은 멤버" 설문에서도 진을 1위로 뽑으며 그 이유로 "진 형은 바르게 자랐을 것 같은 이미지"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클라우트 뉴스(Clout New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방탄소년단 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 공개한 사진들 잘생겼어요"라는 글을 남겨 애정을 표현했다.

코리아부(Koreaboo) 또한 진이 발렌타인 데이에 완벽한 비주얼의 사진을 게재했다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일본의 Korepo는 '방탄소년단 진, 아름다운 비주얼로 왕자님 그 자체... 제이홉이 '좋아요' 눌러"라는 기사, KpopCeleb은 "방탄소년단 진, '월드와이드 핸섬'의 잘생긴 사진에 제이홉 'The Little Prince'"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팬들은 "사진 확대를 부르는 너무한 잘생김", "미남이 세상을 구한다", "진짜 왕자님 아닐리가ㅠㅠ 고급지고 우아한거까지 타고났나봐. 너무 잘생겼다", "진이 내 눈을 너무 높여놨어ㅠㅠㅠ", "보자마자 너무 심하게 잘생겨서 미소 지음ㅋㅋ", "어쩔땐 냉미남이다가 어쩔땐 잘생쁨이다가. 말도 안되게 잘생긴 천의 얼굴", "청순단정하게 너무 잘생긴 느낌이 진짜 유니크해", "잘생긴건 입아픈 소리고 왜 이렇게 분위기도 넘치는거야ㅠ 왕자 맞지ㅠ", "우리 석진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여기!♥", "청순한 찐미남은 진짜 보기 드물고 소중함", "와 진짜 아름답다는 단어가 너무 잘어울려", "사랑해! 맨날 외치고 싶은 얼굴", "저렇게 잘생긴 외모에 절대 돈 주고도 못 사는 청순미와 고급미까지 다 가졌어", "월요일을 사는 힘!", "진심 내 이상형. 왕자님", "밸런타인데이에 너무 예쁜 선물 고마워♥", "요정프린스 같아. 너무 잘생겨서 숨을 못 쉬겠어", "미모 최고다 진짜. 기품까지 넘치고 진짜 왕자님이야. 영화드라마도 얼른 해줘. 왕자님 역할도ㅠ"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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