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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SNL'무대에 외신도 관심 "비틀즈 이후 가장 큰 팬덤"

  • 이정호 기자
  • 2019-04-15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SNL'을 통해 컴백한 가운데 컴백무대를 향한 외신들의 관심도 뜨겁다.

CNN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SNL'에서 공연을 하자 팬들이 미쳤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컴백무대를 조명했다. CNN은 이번 주 'SNL'의 모든 것은 방탄소년이었다며 엠마 스톤(Emma Stone)이 호스트였지만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CNN은 비틀즈 이후 이렇게 거대한 팬덤은 보질 못했다고 극찬하며 K팝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방탄소년단은 K팝을 국제사회로 끌어 올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 또한 이날 방탄소년단은 'SNL'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 최초의 한국인 아티스트로 새 역사를 만들었다며 방탄소년단의 컴백무대를 소개했다. 빌보드는 이번 공연을 향한 기대는 매우 높았다. 늦은 시간 TV를 통해 무대를 본 시청자들 모두 방탄소년단에 열광했다고 현지의 뜨거웠던 반응을 소개했다.

뉴욕타임즈는 이번 'SNL' 방송에 대해 리뷰를 하며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중 'SNL'에서 첫 번째로 공연을 선보였다며 왜 팬들이 이들을 보기 위해 노숙을 했는지, 'BTS' 이름만 들어도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는지 궁금하다면 앨범을 듣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NBC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SNL'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되는 주말 코미디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공연을 하고, 코믹 연기 및 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정호 기자 |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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