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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반하게하는거잘함..방탄소년단 진, 세계 제일 팬심 요리사

  • 문완식 기자
  • 2022-02-16

방탄소년단(BTS) 진이 요리 배우는 사진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포인트레슨 요리에 진심 석진이. 어제 저녁 맛있는 매운탕 만드는 법 혼자 만들어 먹기 정말 맛있게 잘 만들었다~♥"라는 글에 #감동 #BTS #석진 #요리만드는거좋아함 #요리배우는중 #이연복쉐프 등 해시태그를 더해 진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내추럴한 장발의 헤어스타일링으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화이트 오버사이즈 저지 포켓 티셔츠를 입고 있다.






착용한 흰색 마스크가 작은 얼굴 대부분을 덮고 있지만 '21세기 최고 미남'으로 선정된 진의 눈부신 미모를 감출 수는 없었다.

잘생긴 이마와 남자다운 짙은 눈썹, 마스크를 뚫을 듯한 높은 콧대, 요리에 집중하느라 내리깐 눈과 흰 눈처럼 매끄러운 피부, 각각 냄비와 콩나물을 잡고 있는 섬섬옥수와 놀랄 만큼 넓은 직각 어깨, 훤칠한 피지컬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이연복 셰프 또한 카키색 패딩을 입은 멋진 스타일로 진이 요리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상하게 코칭하는 모습이다.

진은 요리 실력 또한 출중한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진이 갓 스무살이던 연습생일 때부터 자신의 집에 있던 요리 도구를 회사 숙소로 가져와 멤버들과 매니저들을 위해 수년간 많은 요리를 해줬던 다정한 일화는 유명하다.

진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이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In the SOOP BTS ver.), '본 보야지'(BON VOYAGE) 에서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멤버들을 위해 열심히 요리와 설거지, 정리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출연자 가족들을 위해 뛰어난 요리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팬들은 최고의 미남이 요리를 잘하는 모습뿐 아니라 중간중간 요리 도구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잠시도 지저분한 것을 가만히 두지 않고 주변을 항시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 또한 마음을 너무 두근거리게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촬영 때부터 진과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이연복 셰프는 지난 1월 "인성이 짱"이라는 표현으로 진의 배려깊은 인성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진이 이연복 셰프와 여러 지인들에게 농장에서 자신이 가져온 '두리향' 품종의 딸기를 직접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두리향이 모두 품절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모도 내면도 우주 최고야ㅜㅜ", "이게 뭐야 왕자님 사진에 이어 요리하는 청순미남이라니... 미친 미모ㅠ", "완전 순정만화 남주 재질이야", "미친듯이 설레", "또ㅠ 결혼해줄 것도 아니면서 심장 아프게 만드네ㅠㅠ", "매운탕 끓이는게 이렇게까지 잘생길 일이야?", "너무 예쁘다. 손도 예쁘고 머리도 예쁘고 얼굴은 청순하고 어깨는 광활한데 요리하는 석지니 너무 설렌다", "마스크 뚫는 대청순 뭐야ㅠㅠㅠ 미치겠다 진짜", "콩나물 집어넣는 것도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워ㅠㅠ", "석지니 청순열매 먹었어? 너무 예뻐ㅠ 연복쌤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요리도 잘하는거 진짜 멋져. 나이차가 있는데 친한것도 신기해. 진이 어른들한테 귀여움 받나보다", "완벽한 사람이 끝없이 노력도 하네. 대단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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