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할리우드 남자 배우의 돌직구 애정 공세로 눈길을 모았다.
최근 미국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Thomas McDonell)은 정국에게 홀딱 빠진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토마스 맥도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야 전정구기 나 꼬시지마라" 라는 의미 심장하면서 재미있는 한글어 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팬들이 정국의 이름을 부를 때 쓰는 애칭 '전정구기' 를 사용하기도 해 더욱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또 극강의 섹시함부터 상남자 같은 남성미, 귀여움, 사랑스러움, 유머러스함 등 치명적 매력부터 뛰어난 실력, 타고난 다양한 재능 등으로 전세계 여심을 휘어 잡고 있는 정국의 출구 없는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듯한 심정을 '꼬시지마라'라고 위트 넘치게 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샀다.
팬들은 "전정구기 여심도 모자라 남심까지 사로잡았네" "아 나 경쟁자 또 늘었네 ㅋㅋㅋ" "지구 3바퀴 돌고 제 뒤에 줄서요" " 안니 ㅋㅋ 뭐하시는거에요 정구기는 우리꺼에요" "눈독 들이지 마요" "성 떼주세요 정구기는 성 붙이면 삐져요" "전정구기,,,토마스 지금 진지하네 진심이 느껴져" "전정구기가 치명적이긴 하지...출구 없는 남자라고 들어봤나요?" "꾸기는 꼬신적 없는데 토마스 혼자 넘어갔네.그도 우리처럼 짝사랑이 시작됐군." "전정국 매력에서 빠져나오려면 전정국을 몰라야됨" "정국이한테 안 넘어가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전정구기 나 좀 그만 꼬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났다.
토마스 맥도넬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정국 등치는 어마무시한데 얼굴은 순둥순둥해"와 10월에는 "이 할미 죽는다 정국아ㅏㅏㅏ" 라는 정국 앓이 글을 꾸준히 게재하며 뜨거운 애정을 보여왔다.
'트위터 한국어 수집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토마스 맥도넬은 한글과 친필 글을 올리며 꾸준하고 변함없는 한글 사랑, 한국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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