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대취타'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7000만 스트리밍 대기록을 달성했다.
슈가가 지난해 5월 22일 어거스트 디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타이틀곡 '대취타'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월 19일(한국시간) 1억 7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슈가가 어거스트디로 스포티파이에서 1억 7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슈가는 앞서 프로듀싱 참여한 아이유의 '에잇'으로 스포티파이 1억 7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슈가는 어거스트디 '대취타'로 화려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2월 19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3억 4344만 뷰를 기록 중이다. 슈가가 어거스트 디 이름으로 공개한 곡 뮤직비디오 중 최초, 최다 기록 달성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기록이기도 하다.
어거스트 디는 앞서 3억 600만 뷰를 기록하며 엑소 찬열과 싸이, 제이홉과 함께 유튜브에서 3억 600만 뷰를 기록한 K팝 솔로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대취타'는 전통 행진 음악인 대취타를 샘플링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왕으로 분한 슈가의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끌며 사랑받고 있다.
▶Agust D '대취타' MV, HYBE LABEL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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