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한 노래의 원곡자가 화답, 훈훈한 우정으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정국은 지난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추전곡을 공유했다.
이날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가수 라우브(Lauv)의 '26'을 팬들에게 추천했다.
라우브의 '26'은 방황하고 상처 입은 아티스트의 마음을 잘 녹여낸 곡으로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찾는다는 자전적이고 직관적인 노래이다.
이에 올해 한국 나이 26살을 맞이한 정국이 해당 곡을 선정해 추천한 것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엿보게 했고 공감도 느끼게 했다.

또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며 돈독한 인연을 과시하며 향후 두 아티스트의 또 다른 협업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났다.

이날 정국이 해당 곡을 공개한 이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인기 검색어에 '26'이 1위에 오르는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국은 2020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우브의 'Never Not'(네버 낫)을 커버한 영상을 게재한 바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Lauv - 26 [Official Audio]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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