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나무, 유니티 출신 홍의진이 솔로 가수로 새출발한다.
22일 소속사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홍의진이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고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홍의진의 공식 SNS를 통해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홍의진은 22일 오후 첫 번째 뮤직 스포일러 티저를 시작으로 23일부터 사흘간 세 가지 버전의 이미지 티저, 28일 두 번째 뮤직 스포일러, 3월 1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잇달아 공개한다.
데뷔 타이틀곡 '여덟 번째 봄'은 홍의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힘든 시기가 지나고 좋은 일들이 온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얼어붙은 겨울과 따스한 봄에 비유했다. 그룹 시절부터 홍의진과 함께 하며 여덟 번째 봄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도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홍의진은 지난 2014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해 팀 내 메인 댄서로서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여자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의 센터로 활동했다.
소나무, 유니티 메인 댄서에서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 홍의진이 '여덟 번째 봄'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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