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인 가수 임영웅이 깊은 밤 깜짝 생존신고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임영웅은 2월 22일 오후 10시 52분께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주알고주알모레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테이블 곁에 앉아 바닥을 바라보며 무언가 손가락으로 짚고 있다.
후드티에 운동화 차림의 편한 복장이었지만 잘생김은 감춰지지 않았다.

팬들은 "생존신고 고마워요!", "히어로 반가워요", "보고 싶어요", "날이 갈수록 멋진웅"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일부 팬들은 임영웅이 '모래알'이 아닌 '모레알'이라고 쓴 데서 유추, 모레 무언가를 공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임영웅은 이후 '모레알'을 '모래알'로 살짝 수정,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래저래 재치만점 히어로, 임영웅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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