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가 슈퍼 센세이션를 일으키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진의 '슈퍼 참치'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00회 특집으로 진행 된 '받아쓰기 방탈출'에 깜짝 미션곡으로 등장했다.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흥겨운 멜로디, 재치 가득한 가사가 매력적인 진의 '슈퍼 참치'는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단 번에 사로 잡으며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이 진행 되는 동안 슈퍼스타 진의 '슈퍼 참치'는 전 세계 트렌드를 장악하며 독보적인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tvN '놀라운 토요일' 특집 출연 후 한국 트렌드를 이끌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인기 프로그램인 tvN '놀라운 토요일' 특집에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 참치'(Super Tuna)가 출연한 이후 한국 내 실트에 오르며, 이제 한국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들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놀라운 토요일' 방송 후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킨 진의 '슈퍼 참치'는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 시작, 순식간에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Melon)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진'이 멜론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참치'가 3위에 올랐다. '슈퍼 참치'는 실시간 트렌드 3위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올케이팝은 진의 '슈퍼 참치'가 최고 시청률을 가진 TV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00번째 특집 편에서 들려준 첫 곡이라면서, "진이 영원히 지속될 걸작을 만들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진의 '슈퍼 참치' 노래와 챌린지는 여러 프로그램과 뉴스 채널들에 소개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트렌드로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 참치' 챌린지에는 전 세계 인기 있는 캐릭터들과 한국 정부와 주중 한국 대사관, 한국 연예인들도 언급하거나 동참하는 등 역대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뿐 아니라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 등의 인기 예능과 개그 프로그램에도 등장, 패러디되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줬다.




진의 '슈퍼 참치' 안무 동영상은 2월 22일 유튜브 조회수 547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6일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Videos trending worldwide in the Music category)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현재 '슈퍼 참치'는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 (TikTok)에서 해시태그 #supertuna 3억 2380만 뷰, #슈퍼참치가 3970만, #supertunachallenge 1억 1510만 뷰, #SuperTunaJin이 2730만 등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슈퍼 참치'는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즐기며 행복하길 바라는 진의 순수하고 투명한 진심이 통하며 모두의 행복한 기프트 송으로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영원한 걸작'의 새 역사다.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