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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열공 김다정씨♡ 방탄소년단 뷔, 무물→연탄이와 투샷

  • 문완식 기자
  • 2022-02-23

방탄소년단(BTS) 뷔가 인스타그램 열공에 빠졌다는 사랑스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뷔는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뷔는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뷔는 격리기간동안에도 팬들과 위버스를 통해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팬들의 응원에 감동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올라온 잠시 후 뷔는 다소 난감한 표정으로 "질문 어디서 보나요"란 글과 함께 고민에 빠진 귀여운 모습의 셀동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고 팬들과 소통하려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열었지만 막상 팬들이 쓴 글을 보는 방법을 익히지 못했던 것이다.

영상에서 뷔는 홈트 기구가 놓인 자신의 방을 배경으로 민낯일수록 빛나는 감출 수 없는 잘생김을 뽐냈다.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아래에서 위로 촬영한 각도임에도 뷔의 빈틈없는 무결점 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뷔는 겸연쩍은 표정으로 웃음을 참으며 "공부해서 올게요"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 영상을 게재했다. 2초간의 짧은 영상이지만 팬들은 뷔의 다소 상기된 귀여운 표정과 잘생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쁜 마음을 보며 천국을 경험했다.

23일에는 반려견 연탄이와 다정한 투샷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와 연탄이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똑 닮은 표정을 지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연탄이가 한쪽 눈을 윙크하는 듯한 표정을 짓자 뷔도 따라서 윙크를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뷔의 영상의 배경음악인 'Love on the Weekend'의 주인공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아리아 올슨(Aria Ohlsson)은 이를 알고 깜짝 놀라 감동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팬들은 "내가 태형이면 거울보고 내 얼굴 공부할건데" "이 귀여운 남성 어쩔" "태어나서 본 남자 중 젤 잘생겼어" "잘생겼다고 말하는 것도 지겨운데 지구가 도는 것 같은 진리야" "우리 다정말랑포근한 곰돌이" "연탄이하고 같은 프레임에 있을 때 포근하고 따뜻해 힐링 그 자체" "탄아 건강해 오래오래 행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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