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청순한 미모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은 부드러운 웨이브 장발과 작은 얼굴에 입체적인 이목구비, 선명하게 돋보이는 깨끗한 피부가 어우러진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냈다.

진은 한층 성숙해진 눈빛과 청순미 가득한 요정 미모로 팬심을 홀리며 변함없는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진 특유의 깨끗하고 우아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화이트 니트로 산뜻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봄 향기 머금은 따뜻한 햇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커다란 촬영용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진의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진은 자체 컨텐츠나 비하인드 영상에서 카메라와 함께 훈훈한 모습을 자주 드러내 첫사랑 감성을 자극하며 팬들을 설레게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멤버 제이홉은 이날 역시 하루 전 진이 올린 사진에 똑같이 달았던 "빠른데? 쯴"이라는 댓글을 제일 먼저 남겨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진의 인스타에 사진이 공개된 후 해외매체들의 뜨거운 반응들이 시선을 끌었다.

미국 매체인 '클라우트 뉴스'(Clout New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진의 사진과 함께 진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극찬했다.

또 일본 K팝 전문매체 '코레포'(Korepo)와 일본 매체 와우!코리아(WoW! Korea)는 카메라에 가려진 진의 작은 얼굴을 언급, 꽃미남 비주얼과 멋진 남친샷이라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팬들은 "첫사진 보자마자 감탄했어 어쩜 저렇게 예쁘게 잘생겼지", "청순계의 탑티어,어깨 진짜 넓어", "석진이 기복없이 늘 잘생겼네", "긴머리 + 니트 조합은 특히나 첫사랑 선배느낌", "청순한 미남 매우 귀한데 우리 석진이 보석이지", "이런 선배 어디에 있나요", "진짜 청순미남의 의인화 아니냐고", "진 잘생쁨이다 진짜 청순열매 매일 먹나봐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린다", "세상 사람들 미모 다 죽이는 석진이 진짜 잘생겼어", "청순미남인데 어깨랑 목선봐ㅠㅠ 사진기 든 석진선배 어디계세요", "석진아 넌 어쩜 이렇게 생길 수 있어ㅠㅠ", "석진이는 남자이지만 진짜 아름답다고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야", "석진이의 지금 이 레젼드 얼굴과 피지컬을 영화로 남겨야하는데"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