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대취타'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7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역사를 이어갔다.
슈가가 지난해 5월 22일 어거스트 디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타이틀곡 '대취타'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월 24일(한국시간) 1억 71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대취타'는 앞서 2월 19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7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 있다. 슈가가 어거스트 디로 스포티파이에서 1억 7000만 스트리밍 기록을 세운 것은 '대취타'가 처음이다. 슈가는 프로듀싱 참여한 아이유의 '에잇'으로 스포티파이 1억 7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슈가는 어거스트디 '대취타'로 화려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2월 24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3억 4484만 뷰를 기록하며 3억 4500만 뷰 달성을 눈앞에 뒀다. 슈가가 어거스트 디 이름으로 공개한 곡 뮤직비디오 중 최초, 최다 기록 달성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기록이기도 하다.
어거스트 디는 앞서 3억 600만 뷰를 기록하며 엑소 찬열과 싸이, 제이홉과 함께 유튜브에서 3억 600만 뷰를 기록한 K팝 솔로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대취타'는 전통 행진 음악인 대취타를 샘플링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왕으로 분한 슈가의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끌며 사랑받고 있다.
▶Agust D '대취타' MV, HYBE LABEL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