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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세븐틴' 세븐틴, '무한도전' 오마주..무모한 도전 스파르타 특훈

  • 김수진 기자
  • 2022-02-24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잉 세븐틴'에서 '무한도전'을 오마주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38 무모한 고잉 #1'에서는 무모한 도전을 위해 스파르타 특훈을 펼치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텅 빈 도로 위에 모인 세븐틴은 이날 에피소드에서 1인자 '우느님'이 된 우지의 진행 아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식 구호를 외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근황 토크를 펼친 세븐틴은 서로의 활약을 칭찬하는가 하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는 "오늘 무모하게 차랑 대결을 펼칠 것"이라며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체력 강화 훈련으로 '랜덤 멀리 뛰기'를 진행, 열정적으로 임하며 놀라운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멘탈 강화 훈련까지 마친 세븐틴은 세 번째 순발력 강화 훈련인 '50m 달리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치렀다. 조슈아는 후진 달리기에서 모자와 옷을 거꾸로 입는 귀여운 속임수로 1등을 차지, 남다른 예능감으로 재미를 더했다.

에스쿱스, 조슈아, 승관이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이어질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세븐틴이 중립 기어 상태의 자동차와 대결을 예고해 이들의 계속될 무모한 도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고잉 세븐틴'은 세븐틴의 예능감과 획기적인 콘셉트가 시너지를 이뤄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로 거듭났다. 특히, '무한도전' 오마주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추억을 되살리며 '아이돌계 무한도전'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GOING SEVENTEEN] EP.38 무모한 고잉 #1 (Infinite GOING #1)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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