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14개월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은 2월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2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올랐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만 3354 미디어지수 336만 3859 소통지수 112만 9663 커뮤니티지수 104만 5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7만 738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돌파하다, 달성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사랑은 늘 도망가, 신사와 아가씨,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25% 기록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임영웅은 이로써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발표가 시작된 지난해 1월부터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임영웅은 앞서 2월 26일 발표된 1월 전체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글로벌 톱 아이돌들과 경쟁 속에서 태연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 남자가수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2022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은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윤정, 송가인, 장민호, 영탁, 홍진영, 박군, 홍지윤, 태진아, 진성, 김희재, 나훈아, 김다현, 김연자, 양지은, 주현미, 홍자, 전유진, 설하윤, 박현빈, 설운도, 최백호, 김태연, 강진, 이승연, 금잔디, 진해성, 남진, 조항조, 최진희, 김혜연, 나태주, 은가은, 양지원, 김용임, 정다경, 요요미, 윤태화, 김의영, 강혜연, 신유, 오유진, 별사랑, 박서진, 오승근, 남승민, 임서원, 황우림 을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