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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치우 "롤모델=BTS..춤·보컬·음악성 완벽한 팀 될 것" [일문일답]

  • 김수진 기자
  • 2022-02-27
킹덤 치우(CHIWOO)가 오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킹덤 (KINGDOM·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7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치우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치우는 노란색과 보라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한복을 입고 있다. 반지,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치우는 왕의 품위가 느껴지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두 장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의 매력적인 눈밑 점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이끄는 단을 중심으로 그려질 예정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에 앞서 멤버 치우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발매 기념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킹덤 치우 일문일답.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구름의 왕국'의 왕 치우를 맡고 있다.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무릉도원이 펼쳐진 이상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왕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 이번 신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사와 무대가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무엇하나 놓쳐서는 안 될 정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유형인 ESFP다. 남들에게 나를 보이는 것이 두렵지 않다. 하지만 가끔 혼자 힘들 때 고뇌하는 모습이 세계관 속 캐릭터와 비슷한 거 같다. 그런 부분이 지난 앨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 데뷔 때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 내면이든, 실력이든.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또 킹메이커(팬덤명)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

-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 방탄소년단(BTS) 선배님. 킹덤도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춤, 보컬, 음악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팀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

-나에게 킹덤이란?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하는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 음악 방송 1위.

-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
▶부족한 점이 아직 참 많은데 킹메이커가 옆에서 지켜주고 칭찬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니 아프지 말아라. 정말 많이 사랑한다.

한편,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3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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