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의 '싱귤래리티'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1억 9800만 스트리밍을 돌파, 2억 스트리밍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戰 Tear' 컴백 트레일러로 공개돼 애절한 연기와 매력 넘치는 섹시 보이스, 몽환적인 안무로 감탄을 자아내며 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렀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찾기 힘든 네오 소울(Neo Soul)을 기반으로 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뷔는 가면과 옷걸이를 이용한 감각적이면서 몽환적인 안무로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안무로 제 14회 숨피 어워즈(Soompi Awards)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명품 퍼포머로서도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미국 빌보드는 "넓은 음역대와 깊이 있는 보이스 톤을 가진 표현력이 강한 뷔의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라고 극찬했고, 영국 가디언지는 앨범 리뷰를 통해 "인트로인 싱귤래리티가 앨범 수록곡 중 최고일 것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Singularity' Comeback Trailer, HYBE LABELS
또 미국 공영방송 PBS는 싱귤래리티를 K-POP 입덕곡으로 선정, "뷔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독특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음악에 접근한다. 퍼포먼스 스타일은 시각적으로 황홀하다"고 호평했다.
음악 전문 매체 클래시는 방탄소년단의 베스트 송 17에 싱귤래리티를 선정,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 같은 방탄소년단의 곡 중에서도 더 귀한 보석", "뷔의 음색 전환과 깊은 세련미가 풍기는 보컬, 뷔가 직접 부른 백보컬은 전율을 불러일으킨다"고 극찬했다.
뉴욕 타임즈는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 미국 투여 중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공연에 관한 기사에서 "뷔의 관능적인 싱귤래리티가 콘서트의 최고 절정"이라고 찬사를 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