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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쪼꼬미 "데뷔 6주년..앞으로도 우정과 걸어가고파"[인터뷰③]

  • 공미나 기자
  • 2022-03-02
-인터뷰②에 이어


-최근 우주소녀가 데뷔 6주년을 맞았어요. 벌써 6주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루다=벌써 6년이나 지났다니……. 요즘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간 다양한 일 있었구나 싶어요. 멤버들과 우정들과 함께 웃고 울고 가슴 벅찬 순간이 떠오르면서 '우리가 열심히 걸어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우정과 함께 걸어가고 싶어요.

▶다영=우정과는 6년 동안 많이 끈끈해졌어요. 서로만의 눈만 봐도 알 것 같은 기분이에요. 팬들과 유니버스라는 어플로 소통을 하는데, 가족 같고 너무 좋아요. 이제는 우정이 제 삶에 크게 들어와서 떼려야 뗄 수 없어요.

▶수빈=6년을 함께 지났다는 게 실감 안 나요. 돌이켜 생각했을 때 서로에 대한 대견함도 있고, 같이 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워요. 멤버들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 같고, 우정에게도 정말 고맙죠.

▶여름=항상 생각하는게 저 혼자서만 이룬 6년이 아니에요. 모든 회사 스태프 감사드리고, 항상 곁에서 같이 활동해주는 멤버들 고맙고. 특히 우정이 없었다면 무엇도 이룰 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도 너무 고마웠고 앞으로도 그것에 힘입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우주소녀가 되고 싶어요.

-6년간 함께 걸어온 멤버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마디씩 해볼까요.

▶다영=저는 보나 언니에게 한 마디 하고 싶어요. 보나 언니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에 들어간 지 꽤 오래됐는데, 극 중 역할을 위해 펜싱 연습하느라 온 몸이 멍이 들어도 언제나 힘든 내색 없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며 짠했어요. 언니가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서 마치고 얼른 우리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수빈=멤버들이 최근 개인 활동을 많이 했어요. 우주소녀 단체 활동과 병행하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 팀 활동할 때 내색 안 하고 열심히 참여해줘서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여름=저는 연정이에게 한 마디 할게요. 연정이가 이번에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면서 걱정이 많더라고요. 아이돌 노래 발성과 뮤지컬 발성 다르니까 걱정을 하는데, 저는 연정이가 잘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연정이가 뮤지컬을 꼭 하길 바랐거든요. 좋은 기회가 찾아왔으니, 부담 갖지 말고 잘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루다=저는 개인 활동하는 모든 멤버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우주소녀로서도, 개인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해줘서 고맙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2022년은 우주소녀와 쪼꼬미에게 어떤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있나요?

▶여름 : 지난해 시작하며 다이어리 첫 장에 쓴 내용이 있어요. 우주소녀로든 쪼꼬미로든 이러이러한 것들을 하고 싶다고 적었는데, 다 이뤘어요. 2022년에도 각자 소망하는 것들 다 이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주소녀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졌으면 해요.

▶수빈=작년 개인 활동 많았다면 올해는 우주소녀로서 우정과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완전체로 더 활발하게 활동할게요.

▶다영=이번 2022년은 우주소녀, 쪼꼬미, 더블랙의 해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저희 음악이 더 많이 알려지게 열심히 할게요.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들 다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저희도 올해 새해 첫 곡으로 '이루리'를 들었거든요. 꼭 이룰 거예요.

-6년 간 함께 해준 팬 우정에게도 우주소녀를 대표해서 한 마디씩 할까요.

▶루다=다가올 2022년에도 우정 우주소녀 쪼꼬미 많은 활동 기대해줬으면 좋겠고 언제나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다영=우리 우정,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고, 밥 잘챙겨먹고, 항상 우리 생각하기!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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