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 멤버 지원, 보라, 메이가 '걸스플래닛'을 계기로 한층 성장했다고 밝혔다.
체리블렛은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체리 위시(Cherry Wi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지원, 보라, 메이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 오디션에 도전했다. 쉽지 않은 결정을 했던 세 멤버는 이를 계기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보라는 "단기간에 무대를 준비하고 경쟁해야 하기 떄문에 힘든 점도 있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힘이 됐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준 덕분에 용기를 냈다"고 떠올렸다.
지원은 "'걸스플래닛'을 계기로 더 성장하고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했다.
메이는 "멤버들이 있어서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던 기회였고, 좋은 경험 바탕으로 체리블렛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체리블렛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체리 위시'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몽환적인 콘셉트를 더해 꿈의 우주 속에서 또 다른 너를 만나 사랑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Love In Space)'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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