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신곡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과정을 떠올렸다.
체리블렛은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체리 위시(Cherry Wi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채린은 새 앨범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Love In Space)'에 대해 "발표한 곡들 중 중 가장 난이도 높다"며 "라이브와 퍼포먼스 힘들어서 연습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보라도 신곡에 대해 "템포도 빠르고 음역대도 넓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심각해서 연습할 때도 마스크를 썼다. 숨이 많이 찼지만, 그런 부분도 무대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체리블렛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체리 위시'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몽환적인 콘셉트를 더해 꿈의 우주 속에서 또 다른 너를 만나 사랑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Love In Space)'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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