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의 '슈퍼 참치(SuperTuna)'가 유튜브 조회수 56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이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팬들을 위한 기프트 송으로 공개한 '슈퍼 참치'는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부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 참치'는 발매와 동시에 해시태그 #SuperTuna, #supertunachallenge로 안무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신드롬 현상을 보이며 영상을 공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큰 선물이 됐다.
'슈퍼 참치' 국내 지상파 방송 뉴스는 물론 인기 TV 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해 예능 소재나 패러디, 배경 음악 등으로 등장했다. 해양기관 전문가들이 진의 '슈퍼 참치'를 정밀 분석한 유튜브 영상이 공개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라디오 방송에도 진의 '슈퍼 참치'가 온에어, 진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가수겸 프로듀서 범주와 인터뷰에서 진과 협업한 '슈퍼 참치'에 대해 언급하며 '방탄소년단 진이 자신의 취미인 낚시를 주제로 만든 경쾌한 곡으로 공개되자마자 세간의 화두로 떠올랐다. 진의 생일 기념으로 탄생된 이 곡은 12월 이후 5300만 이상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틱톡#SuperTuna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고 소개 했다.
"형형 나 좀 데려가요"와 같은 재미있는 가사는 자작곡한 진의 귀여운 요소가 잔뜩 묻어 있어 듣는 순간 어깨가 들썩이고 미소 짓게 한다. '슈퍼 참치'는 전 세계에서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며 눈부신 기록과 성과로 진의 인기를 빛내고 있다.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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