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쪼꼬미(WJSN CHOCOME·수빈, 루다, 여름, 다영) 멤버들이 수빈이 하루 종일 통화하는 '여보'의 정체를 공개했다.
우주소녀 쪼꼬미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앞담화인터뷰를 진행했다. 앞담화인터뷰는 한 멤버 대한 질문에 나머지 멤버들이 돌아가며 대답을 하는 형식이다.
멤버들은 수빈에 대해 "묵묵하게 멤버들을 잘 챙겨준다" "답정너다" "민낯이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수빈 언니가 늘 '여보'와 영상 통화를 한다"고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말한 수빈의 여보는 바로 설아.
멤버들은 "수빈과 설아가 부부 같은 느낌"이라며 "전화를 너무 자주 해 질투가 난다"며 애정을 갈구했다.
한편 우주소녀 쪼꼬미는 수빈, 루다, 여름, 다영으로 이뤄진 우주소녀 첫 유닛.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가요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 지난해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1 AAA)에서 이모티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싱글 '슈퍼 그럼요'를 발표, 각종 SNS에서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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