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눈부신 뷰티 화보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영훈은 지난 3일, 매거지 퍼스트룩을 통해 향수 브랜드 '토스(TOUS)'와 함께한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브랜드의 스프링 뮤즈로 발탁된 영훈은 이번 화보에서 파스텔톤의 하이틴 무드를 배경으로 학교의 캐비닛, 카페테리아에서 스쿨룩을 입고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이번 영훈의 화보는 하루의 시작부터 잠들기 전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것처럼 침대, 욕조 등 소품을 활용,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훈은 '더보이즈를 향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뭘 첨가하느냐에 따라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다. 오렌지 향을 첨가하면 오렌지가 되고, 레몬 향을 첨가하면 레몬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를 기억할 때 헤어핀이나 안경,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기억하는 편이다. 그리고 익숙한 향수의 향기가 난다면 더비(공식 팬덤명)에게 더 깊은 인상을 줄 것 같다"고 국내외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보이즈 영훈이 참여한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퍼스트룩'234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영훈의 생생한 매력을 담은 뷰티 필름과 뷰왕실록 영상은 퍼스트룩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