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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MR 제거 영상 화제..콘서트 前 인기 '직진' ing

  • 김수진 기자
  • 2022-03-05
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퍼포먼스에 강한 아이돌 영역을 넘어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고루 갖춘 아티스트임을 증명하고 있어 주목된다.

트레저는 지난 2월 15일 컴백 이후 유튜브, 음악방송, 라디오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YG 자체 제작 무대인 '스페셜 스테이지'를 비롯해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등에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특히 퍼포먼스 없이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의 경우 트레저의 보컬 역량이 더욱 부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 자체에 집중, 각자 파트의 매력을 극대화한 열 두 멤버의 완벽한 라이브가 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것이다.

트레저의 MR 제거 영상이 유튜브에 연이어 등장했다. 팬들은 관련 영상에 "'보석함' 속 잠재력이 제대로 폭발했다",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트레저의 라이브 실력은 재평가될 것", "음방은 완성형 퍼포먼스! 라디오는 매력적 음색의 결정체!" 등의 호평을 쏟아내는 중이다.

타이틀곡 '직진 (JIKJIN)'뿐만 아니라 'U' 무대가 음악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면서 이번 앨범 내 다른 수록곡들에 대한 조명도 이뤄지고 있다.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 장르인 'U'는 피아노 반주로만 진행되는 감미로운 벌스에 이어 멤버들의 유려한 팔세토 창법이 돋보이는 후렴구가 특징인 곡. '직진 (JIKJIN)'의 강렬함과 대비돼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곡 소화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 'U' 무대 공개 당일에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에서 인기 역주행, 차트 최상위권에 다시 진입하는 현상이 일었다. 음악방송 주 시청층인 K팝 팬들의 큰 관심과 곡 호감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트레저는 꾸준한 활동으로 무한 성장 서사를 써내려 갈 전망이다. 이들은 오늘 (5일) MBC '쇼! 음악중심', 내일 (6일) SBS '인기가요'와 여러 라디오 출연이 예정돼 있다. 또 오는 4월 9일과 10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도 개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아이튠즈 3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현재 70만 장 이상 판매된 이 앨범은 아이튠즈 3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직진 (JIKJIN)'은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랭킹 1위를 석권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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