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은 최근 K팝의 이모저모를 얘기하는 콘텐츠 스토리 '까.까.쨈'에서 음악전문 방송 Mnet의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Mnet의 디지털스튜디오 M2팀 남동윤PD는 '직캠이 K팝씬에서 어떻게 시작됐는지'에 대한 질문 등 직캠 촬영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며 재미를 선사했다.
직캠의 역사에 대해 남PD는 "8,9년 전에 처음으로 시작된 직캠은 방송국에서 전문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방송사에서 올리자 팬들이 좋아해줘서 지금은 직캠 전문 촬영팀이 입덕직캠까지 찍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캠을 찍으면서 '카메라를 가장 잘 찾는 아이돌이 누구냐'는 질문에 남PD는 뷔를 젤 처음 꼽았다.

지난 2019년 공개된 뷔의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최단기간에 1억 뷰을 돌파하고 현재 1억 3857만 뷰를 기록하며 깨어지지 않는 K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뷔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4분여동안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M2의 공식페이스북은 뷔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직캠을 게재하고 "한국에서는 'PRINCE'를 '김태형'이라고 부른다. 뷔가 무대천재 아니면 누가 천재야 초단위로 바뀌는 표정 짜릿해"라며 감탄의 글을 함께 올렸다.

뷔의 무대는 수많은 아이돌이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으며 뷔는 '아이돌의 아이돌' '무대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무대천재로서의 성공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는 이들과 눈빛을 맞추며 감동을 선사하는 능력부터 시작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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