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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같은 반 짝꿍이 되었으면 하는 남자아이돌' 1위

  • 문완식 기자
  • 2022-03-07
방탄소년단(BTS) 뷔가 '같은 반 짝꿍이 되었으면 하는 남자아이돌'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인기를 빛냈다.

뷔는 지난 2월 28일에서 3월 6일까지 최애돌에거 진행된 '같은 반 짝꿍이 되었으면 하는 남돌' 투표에서 2만 4777표를 획득, 1위를 차지하며 공부도 같이 하고 매점도 같이 가고 학창시절에 단짝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이돌에 뽑혔다.

학창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는 학교 친구들 중 속마음 모든 것을 터놓고 진심을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짝꿍은 평생 힘이 되는 좋은 친구로 남는다. 진정한 친구는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울어주고 좋은 일에 같이 웃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쌓아가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뷔는 학창시절 진정한 우정을 나누며 친해지고 싶은 짝꿍의 이상적인 성격을 갖추고 있다. 지나가는 동물들, 길거리 꽃들에게 인사를 나눌 정도로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주위에 늘 사람들이 넘친다. 멤버 RM은 "태형이는 잘생기고 친절해서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며 뷔의 친화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뷔는 학창시절 핵인싸로 많은 친구들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든가 경조사에 참여하거나 친구들이 콘서트에 오는 등 여전히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전학을 와서 반에서 잘 어울리지 못한 친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도록 배려한 것도 유명한 일화다.

다정하고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는 공감력, 착한 마음씨, 유쾌한 유머, 좋아하는 상대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성격 등은 뷔와 짝꿍이 되고 싶은 이유 중 일부분이다.

뷔는 '짝꿍이 되고 싶은 남돌' 외에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남돌'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싶은 남돌' 야구경기 보러가고 싶은 남돌' 등 함께 하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같이 나누고 싶은 연예인을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를 석권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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