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실 거울 셀카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진은 지난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PTD_ON_STAGE_SEOUL 우리함께라면_허락은필요없어" 해시태그로 곧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D-3 연습중(죄케,죄홉)"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습실에서 거울셀카를 찍는 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은 회색 후드를 머리에 뒤집어 쓴 채 곧 다가올 공연을 위해 연습중인 것과 뒤편 함께 찍힌 멤버들의 모습까지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장발 헤어스타일과 진의 깊은 눈매가 더욱 돋보였으며 마스크로 작은 얼굴의 반을 가렸음에도 조각 미남의 아우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장모햄찌 쫜 오늘도 예쁘다", "후드모자 남는거 보소 마스크 써도 잘생겼다", "잘생긴 얼굴은 가리는거 아녀 석지나ㅠㅠ", "석진이 장발봤으니 처피뱅 기다려", "석진이 만날날 얼마 안남았네 너무 기대돼",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많이 사랑해", "석진이 공연할때 가장 밝게 빛나", "너의 목소리를 국내에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되고 좋다", "석진아 아미들하고 행복한 시간 갖자", "마스크로 가려도 잘생김이 흘러나오는 석진씨", "석진아 우리 얼른 만나자"등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과 3월 12일~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개최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THE FINAL'(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 이후 약 약 2년 반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