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이 난다.
가수 임영웅이 3월 14일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2주년을 맞았다.
짧다면 짧을 수 있는 730일이지만, 임영웅은 그 사이 오디션 스타에서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0년 3월 14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진에 오른 후 임영웅이 거머쥔 트로피는 무려 72개에 달한다. 현존 그 어떤 스타도 이뤄내지 못한 눈부신 기록이다. 쉼 없이 달려왔고 쉴 새 없이 영광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2주년을 맞아 주목해야할 건 '영웅시대'다.
스타는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팬 없는 스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짧은 순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 곁의 수많은 팬들, '영웅시대'로 대변되는 그들의 존재를 생각치 않을 수 없다.
수많은 영광의 순간들마다 임영웅은 "영웅시대 고맙습니다"라는 감사의 말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왔다. 그러나 '영웅시대'는 고마움 이상의 존재들이다. '미스터트롯' 진부터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무수한 '영웅신화'의 순간에 그들, '영웅시대'가 있다. 이들 '영웅시대'는 아침부터 밤까지 임영웅을 보고 듣고 어루만진다. 오롯이 임영웅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는데 열성이면 임영웅이다. '영웅시대'가 지금의 임영웅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지켜주고 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 콘텐츠의 열성적인 지지자이자 선한 영향력의 열정적인 실천자들이다.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이름으로 행하는 각종 기부와 봉사 등은 국내 팬덤 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고 스타' 임영웅과 '최고 팬덤' 영웅시대의 빛나는 동행이다. 참 고마운 이들, '영웅시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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