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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눈빛..방탄소년단 뷔, 영화 같은 서울콘서트 비하인드

  • 문완식 기자
  • 2022-03-15

방탄소년단(BTS) 뷔가 콘서트 현장의 사진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Day 3'이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3일차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뷔는 매 콘서트가 끝날 때마다 콘서트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올려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공개된 흑백필터 속에서 뷔는 마치 고전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끌었다. 뷔는 빈틈없이 완벽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피지컬, 우아한 자태의 모습으로 마치 하이엔드 패션의 화보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포뮬러1의 히어로 카레이서를 연상케 하는 점프슈트를 입은 뒷모습의 사진에서는 뷔의 넓은 어깨, 말랐지만 탄탄한 몸은 숨길 수가 없다.
화려한 패턴의 재킷을 입고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긴장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껏 집중하고 있는 강렬한 눈빛과 다문 입술, 신이 빚은 듯 아름다운 각도를 이룬 콧대, 이와 상반되는 짧은 턱, 동그란 볼로 인해 묘한 마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끝'이란 제목으로 올린 사진에서 뷔는 동화 속 행복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조명을 받아 별빛처럼 빛나는 컨페티, 화려한 꽃들로 장식된 고래풍선을 배경으로 서 있는 뷔는 오랫동안 그리워한 팬들을 만난 순간을 한 눈에 다 넣으려는 듯 꿈결 같은 눈빛으로 관객석을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 컨페티가 꽃비처럼 내려오는 가운데 뷔의 말갛고 청초한 얼굴이 돋보였다.
뷔는 3일간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천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 완벽한 보컬, 세계 최고미남에 빛나는 아름다운 외모, 팬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콘서트 기간 3일 내내 구글 트렌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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