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그룹 아스트로 문빈&산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문빈&산하는 15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컴백에 앞서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진됐으나, 현재 격리 해제돼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문빈은 "저희도 컴백을 앞둔 상태에서 많이 걱정했던 부분이고 조심했던 부분인데,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어느 때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계획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건강 상태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두 사람은 '지금은 괜찮냐'는 물은에 "(코로나19가) 완치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IN-OUT' 이후 약 1년 반 만의 신보. 두 사람은 "한번 더 유닛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만들었다"며 "회사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고 우리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완성된 것을 보니까 괜찮더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덧붙였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IN-OUT'에 이어, 직접 악을 소멸하고 달래주는 '선택 받은 자'로 돌아온 두 사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WHO'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미니멀한 후렴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Lead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치유에 대한 열망과 마치 숨바꼭질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아 벗어날 수 없는 '악'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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