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골프 연습 영상을 본 미국 스포츠 데이터 베이스 매체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뷔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드라이버 스윙 영상을 본 미국의 스포츠 데이터 베이스 전문매체 스포츠 트레이스(Sports Trace)는 "뷔의 골프 스윙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평가했다.
스포츠 트레이스는 앱을 통해 뷔의 스윙을 자세히 분석했다. "뷔의 자세는 매우 강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완벽한 힙 회전, 완벽한 몸통 회전은 물론이고 팔로우 스루(follow-through)도 안정적으로 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뷔가 계속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기를 응원하며 그가 골프 스윙 영상을 추가로 게시하길 희망했다.
뷔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특기를 골프라고 쓸 것이라고 말하며 "드라이버 최고 270 나오며 골프 영재소리를 듣는다"며 골프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저를 앞으로 영재골프 김태형 학생이라고 불러주십시오. 전 진심입니다"라며 골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 보이는 귀여운 댓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뷔는 지난 6일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라이브(V LIVE)에서도 "이번 콘서트를 위해 다이어트를 진짜 처음 해봤다. 스포츠 되게 많이 한다. 유도도 하고 골프도 한다"라며 골프 연습에 매진했음을 밝히며 열정을 내비친 적이 있다.
팬들은 "전문가도 인정한 우리 태형이 골프 실력 너무 멋지다!", "이러다가 골프 프로 데뷔하는거 아니야?", "3년한 나보다 더 잘치는 태형이.. 못하는게 뭐야 진짜 사기캐다.", "탁구, 테니스에 이어 골프까지! 태형이 구기종목 올킬!" 등의 반응을 보이며 뷔의 골프 실력에 뿌듯해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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