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숨 막히는 아름다운 외모와 강렬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 오리지널 웹툰·웹소설 '7 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멤버별 '7FATES: CHAKHO with BTS 메이킹 필름' 영상을 게재했다.
▶7FATES: CHAKHO with BTS (방탄소년단) | Making Film | V (뷔)
긴장감 넘치는 웅장한 사운드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뷔는 숲속에서 빛이 보이는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손에 닿지 못하는 것을 갈구하는 듯한 눈빛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뷔는 입을 가리는 손과 뻗치는 손가락에도 아련함과 갈망을 담은 섬세한 제스처로 연기해 표현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진 촬영현장에서 뷔는 블랙재킷을 입고 손으로 턱을 괸 채 지그시 카메라를 바라봤다. 맑고 검은 눈동자와 하얗다못해 푸르름이 서린 눈자위에서 나오는 안광은 마치 아무도 적수가 안된다는 자신감을 말하는 듯 강렬했다.
화면을 꽉 채운 뷔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하고 탄력이 넘치는 피부는 감탄을 자아냈다. 전신촬영에서는 뷔의 큰 키와 넓은 어깨, 긴팔다리의 뛰어난 피지컬이 한눈에 띈다.
각도를 달리한 화면에서는 부드러운 얼굴선 도드라져서 강한 남성미와 대비되는 중성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뷔는 이쁨과 잘생김 남성미와 소년미를 오가며 사진·영상 전문가들의 뮤즈로 불릴만한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미래 도시의 빌딩숲 불빛 아래서 뷔는 현세에 존재해서 안될 존재들을 맞서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듯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뷔의 감각적인 포즈와 다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메이킹 영상은 마치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30여초의 짧은 영상에서 뷔는 타고난 아름다움과 재능에 유니크한 자신만의 개성을 입혀 '유끼미남', '장르가 김태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3월 21일 오전 현재 21만 조회수로, 공개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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